환경부-서울시-인천시-경기도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 첫 회의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6 17: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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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분권-관할권 이관·매립지 주변 지원을" [인천=문찬식 기자]수도권매립지(인천시 서구 소재)‘4자 협의체’가 첫 발을 내디디면서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서울시(시장 박원순)·인천시(시장 유정복)·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4자 협의체’ 첫 회의를 16일 서울시 소재 모호텔에서 가졌다.

4자 협의체는 지난 3일 유정복 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한 것이며 이번 회의는 윤성규 환경부장관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유정복 시장이 요구한 ‘선제적 조치’에 대해 기관별 입장을 듣고 협의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매립지와 관련한 선제적 조치가 관철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표명했다.

이날 유 시장이 거듭 표명한 선제적 조치는 수도권매립지의 지분권(서울시 71.3%, 환경부 28.7%) 인천시로 일괄이양,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 환경부에서 인천시로 이관,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정책 추진 등이다.

이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선제적 조치에 대해 충분히 공감,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단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4자 협의체 실무단은 환경부와 3개 시·도의 국장급으로 구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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