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입은 교복, 후배에게 물려주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6 15: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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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이달부터 수집 착한교복 두드림 사업 추진

[인천=문찬식 기자] “후배들을 위해 교복을 가져오세요. 내가 입었던 교복이 꿈이 돼 지역복지 및 취약계층 자활사업에 쓰입니다.”

인천시 계양구가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위한 기능습득 및 일자리 제공과 학부모들의 교복구입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착한교복 두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학생들이 교복을 재사용해 소비절약에 대한 관심과 교복나눔의 소중한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 사회구축에 기여코자 마련된 이 행사는 지역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2월13일까지 수집한다.

또 학교별 기존 수거된 재고 재활용 교복을 우선 수집하고 '학교별 교복 모으기 수거의 날'을 운영·협조토록 함은 물론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하고 동 주민센터에도 통반장 등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홍보를 통해 수집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수집된 교복은 '계양지역자활센터 의류리폼사업단'에서 세탁 및 수선, 다리미질 등 기본손질을 거쳐 연중 상설판매장(효서로 346·032-546-3371)에서 판매된다.

2015학년도 신입 및 재학생들을 위한 '제2회 교복나눔 판매 행사'를 내년 2월26·27일 오전 10시부터 계양구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교복나눔 행사는 지난 2월17~23일 실시해 총 22개 중·고등학교에서 5559벌을 수거해 22개 학교·1022벌을 판매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교복기증에 관한 문의는 계양구청(032-450-5373)이나 계양지역자활센터(032-543-33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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