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안·부평산단, 산학융합집적지로 도약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5 17:34: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주안·부평산단이 정부가 지원하는 '혁신산업단지'로 선정돼 수도권 산학융합집적지로 탈바꿈 한다.

새누리당 홍일표 국회의원(인천시 남구갑)은 15일 주안·부평산단이 지난해 '구조고도화 사업 확산단지' 지정에 이어 올해 산업부가 주관하는 '혁신산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산단은 산단 내에 생산시설과 연구개발시설, 기업지원시설, 교육·복지편의시설 등이 통합된 융복합집적지로, 정부가 산단환경개선 펀드를 조성하고 구조고도화 사업제도를 통해 범정부 차원의 산단 투자활성화를 촉진하게 된다.

이번에 혁신산단으로 선정된 주안·부평산단은 산업부, 국토부, 문광부, 고용부 등 유관부처 추천 민간 전문가들이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주안·부평산단은 지하철 1호선(주안역, 부평역)과 인접해 있으며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과도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다. 따라서 이곳에는 지식산업 벨트, 산·학·연 연구센터, 혁신지원센터 등 산학융합지구 건립이 추진되는 등 산단 혁신의 새 모델을 선도하는 구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일표 의원은 "이번 주안·부평산단 혁신단지 지정은 정부의 국가 산단 경쟁력 강화방안의 첫 후속 조치로 인천의 원도심에 위치한 도심형 노후 산단이 수도권의 산업 융복합집적지로 구축되고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혁신산단에 선정된 산업단지는 주안·부평을 비롯해 여수산단, 대구 성서산단 등 3곳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