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착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5 08: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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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2015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필요한 토지특성조사에 나선다.

구는 이달부터 내년 2월13일까지 부평구 전체 토지 가운데 표준지를 제외한 4만4천여필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조사를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토지이용상황과 용도지역, 도로조건 등 23개 분야에 걸쳐 개별토지의 공적 장부를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매년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개별토지에 대한 가격을 산정할 계획이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평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29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원/㎡)으로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그리고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기준이 된다. 기타 개발 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료·사용료 산정에도 이를 적용한다.

부평구 관계자는“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차질 없이 조사를 진행해 구민의 재산권행사에 손실이 없도록 하겠다”며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조사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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