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물 취급업체 20곳 안전점검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2 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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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화학물질 저장량·소방시설 관리등 민·관 합동점검 [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가 오는 19일까지 유해화학물질(유독물) 취급업체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지역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총 121곳 가운데 시설규모가 크고 취급품목이 많은 업체 20곳으로 구조기술사 등 민간전문가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화학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관리 문제점을 파악·개선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유해물질 취급사업장, 운반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피난로 폐쇄 또는 장애물 방치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법상 적정 유지관리 여부 ▲화학물질 저장시설 적정 여부 ▲시설물(배관)의 동파 대비 적정 여부 ▲재난발생시 비상연락망 비치 및 대피시설 확보 등이다.

점검결과 지적사항 가운데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 해소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빠른 시일내에 시정하도록 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에 따라 해당 관리청에 통보 조치할 예정이다.

원용수 안전점검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화학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환경·화학사고의 근원적 예방 및 실효적 수습·대응체계를 완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겨울철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과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지역내 공원·역 주변 등 취약지역 상시순찰을 실시한다.

야간에는 노숙인 자활시설인 실로암교육문화센터와 고엽제전우회, 각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매주 3회 취약지역 순찰을 실시하고 주간에는 산불감시원과 함께 원미산 등 산림지역을 순찰해 노숙인 움막·텐트 설치 여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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