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인천시 강화군 석모도는 해마다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다.
그중 일출·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석모도 자연휴양림'이 오는 2015년 을미년의 새해맞이 최적의 장소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12일 강화군에 따르면 석모도 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등 휴양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휴양림 주변에는 산·숲·바다가 어우러져 조용히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힐링의 장소이자 새해를 새롭게 계획할 수 있는 곳로 인식돼 휴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휴양림에서 산책을 즐기며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것은 석모도 자연휴양림의 최고 매력으로 꼽힌다. 석모도 자연휴양림 뒤편은 상봉산을 등지고 앞에는 교동대교와 바다 전경이 펼쳐져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한다.
이와함께 해명산을 비롯해 낙가산, 상봉산까지 등산로가 이어져 있어 능선을 따라 일몰과 일출을 모두 감상할 수 있으며 휴양림에서 출발해 우리나라 3대 기도도량인 보문사까지는 가족단위 등반코스도 안성맞춤이다.
석모도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석모도 자연휴양림이 아직은 소규모이지만 공기가 맑고 조용해서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곳”이라며 “접근성도 좋은 만큼 가족과 함께 새해 설계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겨울철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이 눈쌓임으로 인한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숙박예약은 한 달 전(매월 1일) 선착순으로 석모도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시작되며 도심지를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한적한 산림욕을 원하면 평일에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석모도자연휴양림관리사업소는 기이용하고 있는 휴양림 옆에 오는 2015년 1월 수목원 개장을 준비 중에 있으며 휴양림과 수목원을 연계해 최적의 휴양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문의 032-93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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