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전용원 기자]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해 경기 하남시가 앞장섰다.
하남시는 지난 11월17일부터 4주간 시청 상황실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해 지난 10일 종강했다.
이 과정에 초대졸 이상 학생지도 관련 분야를 전공하거나 경험이 있는 경력단절 여성 25명이 참여해 22명이 수료,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내년 미사 강변도시내 신설 개교하는 10곳 초·중·고교의 방과 후 교실과 학습센터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과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 접수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교육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하남시는 오는 2015년에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특화된 취업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올해 4월 기준 경기도내 경력단절 여성은 58만7000명으로 결혼, 임신·출산, 육아, 자녀교육 등 사유로 직장일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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