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홍보관 방문객 27% '외국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1 15:13: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국 경제 이해돕는 필수 방문 코스로 각광 [인천=문찬식 기자]'인천경제청(이하 IFEZ) 홍보관'이 한국을 찾는 해외 각국 주요 인사들의 필수방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11일 인천시와 IFEZ에 따르면 올 한 해 IFEZ 홍보관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은 총 1만4030명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 방문객이 3879명으로 27%(4명 중 1명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외국인 방문객 대다수는 한국투자에 관심있는 해외 기업인이나 IFEZ를 벤치마킹하려는 각국 정부 관계자다. 지난 11월20일에는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총리 방한에 동행한 경제사절단 가운데 노키아 등 핀란드 주요 기업대표 15명이 IFEZ 홍보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정보통신 및 의료 분야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같은달 스웨덴 요란 페르손 전 총리, 마틴 하이어 네덜란드 환경청장도 잇따라 IFEZ 홍보관을 찾았다.

이에 앞선 지난 7월에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방한한 기업대표단 70명이 단체 견학하는 등 국빈 방문을 수행하는 각국 기업들에 IFEZ 홍보관이 한국경제를 이해하기 위한 필수방문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개발도상국들에 우리나라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기획재정부의 지식공유프로그램(KSP)이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토연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해외 공무원 초청 연수사업 등에서도 IFEZ 홍보관이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상을 보여주는 단골 현장답사 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해외공무원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KOTRA 글로벌연수원의 김효정 연구원은 “한국의 경제성장 경험을 자국에 도입하려는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들에게 IFEZ의 성공사례는 훌륭한 벤치마킹 기회”라며 “연수를 마치고 한국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견학 코스로 IFEZ 홍보관을 꼽는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