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지능분야 신종범죄 대응역량 강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0 16: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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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윤종기)이 민생경제침해사범에 대한 효율적, 전문적 수사체계를 구축, 효과가 기대된다.

인천경찰청은 10일 회의실에서 윤종기 청장을 비롯해 송갑수 2부장 등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지능범죄수사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능범죄수사대는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범죄수법도 지능화·광역화돼 범인검거가 어려워짐에 따라 서민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지능범죄에 대한 전문적인 수사역량을 강화하고자 수사2계와 금융범죄수사팀 외근인력을 통합해 신설된 조직이다.

신설된 지능범죄수사대는 범죄 유형에 따른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총 4개 팀으로 구성되는데 1팀은 보이스피싱, 대출·보험사기 등을 담당하는 ‘민생경제팀’, 2팀은 주가조작 등을 담당하는 ‘금융·조세팀’, 3팀은 부정부패사범이나 공직자비리를 담당하는 ‘반부패전담팀’, 4팀은 불량식품사범이나 인천지역 특색에 맞는 각종 사건을 담당하는 ‘특별법전담팀’이다.

인천경찰청은 앞으로 지능범죄수사대 운영을 통해 경찰서에서 수사가 어려운 사건을 지방청에서 직접 수사해 경찰서 업무 부담을 감소, 민원사건에 대해 더욱 충실하게 수사할 수 있도록 하고 수사팀을 전문영역으로 구분·체계화해 지능분야 수사역량이 강화되고 전문수사관 양성체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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