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경찰서, 귀가여성 성추행한 2명 구속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0 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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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 새벽 시간대 귀가하는 여성들을 상대로 무차별 폭행하고 성추행 한 연쇄 성추행범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월 새벽시간대 혼자 귀가하는 A(19·여)씨를 뒤따라가 인적이 드문 곳에서 무차별 폭행하고 성추행한 후 도주하는 등 새벽시간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만을 노려 5명을 연쇄적으로 강제 추행한 B(25)씨를 2개월 만에 검거, 구속했다.

경찰은 B씨로부터 관내에 발생한 2건의 여죄를 추가로 밝혀냈다. 경찰은 또 지난 10월 귀가하는 초등학교 여학생 C(12·여)양에게 접근해 다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하고 도주한 D(38)씨를 검거해 구속했다.

특히 경찰은 끈질긴 수사 끝에 D씨로부터 1년 전 서울에서 발생했던 여학생 피해자 14명의 성폭력 미제사건 4건을 추가로 밝혀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8월18일 성폭력 수사체계를 일원화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폭력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4명의 성폭력 전문수사관을 배치하고 '성폭력전담수사팀'을 신설해 이 같은 주요 성폭력사범 검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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