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수봉산 역사이야기 벽화에 담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9 14: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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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을 가꾸기' 12일 제막식 열어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구가 지역 문화유산을 알리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문화유산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에 따르면 오는 12일 도화동 경인고속도로 지하통로에서 '문화유산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벽화그리기)의 제막식을 연다. 경인남길과 경인북길을 잇는 벽화그리기 사업에는 숭의동 우각로 문화마을의 이현준 작가를 비롯해 '도화1동 복사꽃 통두레 모임'이 참여했다.

이들은 남구의 주요 문화재뿐만 아니라 수봉산의 과거·현재에 대한 이야기를 벽화로 담았다. 이와함께 지난 5~8월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진행된 '문화유산알리기 우리가족체험 사업'에 참여한 가족들도 참가했다.

당시 우리가족체험 사업에 참여한 가족들은 도호부청사를 비롯해 인천향교, 문학산성, 이윤생·강씨정려를 4점의 도자기 타일 벽화(가로 100cm·세로 60cm)로 완성했는데 완성한 벽화는 도화동 경인고속도로 지하통로에 설치됐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브랜드 가치와 주민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취약지역에 마을공동체와 어우러져 문화유산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8일 수봉공원에서 '무공수훈자 공적비 제막식'을 했다. 이날 제막식을 연 무공수훈자 공적비 건립은 그동안 인천시와 남구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비로소 결실을 맺게 된 것은 물론 무공수훈자들의 뜻을 기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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