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연안항 3, 4잔교 해상 유지준설 시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3 09: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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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항 연안항 3, 4잔교에 대한 준설작업이 시행된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 인천시 중구 소재)는 총 20억원이 투입되는 연안항 3, 4잔교 부근 해상 유지준설 공사를 조만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준설 예상 물량은 9만7088㎥이며 공사는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준설공사는 연안 3, 4잔교 부근 해상이 토사 유입과 퇴적 현상 등으로 계획수심(-4.0m)에 비해 다소 얕아져 선박의 부두 접안과 항행에 지장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가 끝나면 이곳 수심이 계획수심을 확보하게 돼 여객선의 뻘 접촉 등 안전사고 위험이 제거되고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으로 운항시간 미 준수, 여객 승·하선 지연 같은 불편사항들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유영민 물류사업팀장은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 연안여객선사, 해운조합, 전문 준설업체와의 협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유지준설 계획을 수립했다”며 “연안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에 준설기간 중 운항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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