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해양경찰청 해체와 함께 신설된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에 대한 세종시 이전설이 나오면서 인천지역의 반발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정부는 옛 해양경찰청 건물(인천 송도국제도시)을 사용 중인 해양경비안전본부를 국민안전처가 세종시로 이전하는 내년께 함께 세종시로 이전하는 계획을 놓고 논의 중이다.
그러나 이같은 논의를 놓고 인천지역에서 반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으로 인해 어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고조된 상황에서 NLL(서해북방한계선)로 인한 북한과 긴장이 지속되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면 해경안전본부의 세종 이전은 맞지 않다는 논리에서다.
새누리당 안덕수(인천 서구·강화을) 국회의원은 "본부가 처에 예속된 기관이니 같이 있어야 한다는 논리는 맞지 않다. 해경청도 인천에 있던 중앙행정기관이었다"며 "중국의 불법조업 문제 등 여러 가지 상황을 봤을 때 해경안전본부는 인천에 남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남동갑) 국회의원도 "해양경비안전본부는 현장접근성 문제로 옮기지 않는것이 옳다고 본다."며 "현재 발생하는 산적한 해양현안이 많은데 특히 중국어선 대응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서해앞바다 주 지역이다. 해양경비안전본부는 그 특수성때문에 현장접근성이 중요한데 세종으로 옮기는 것은 아니라고본다. 국민안전처장관 인사청문회때 집중 질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현재 (이전에 대한 정부 차원의)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전하기로) 아직 결정된 사안은 없다. (이전이) 결정되면 정부청사 고시를 통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