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인터넷 중고 카페 상습사기 30대 구속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2 11: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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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김포경찰서는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휴대전화나 노트북 등을 싸게 팔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A(30)씨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29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인터넷의 한 중고 카페에서 휴대전화나 노트북 등을 사겠다고 구매 글을 올린 피해자 126명에게 물건을 싸게 팔겠다고 속여 4875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사기 전과 11범인 A씨는 피해자들에게 인터넷에서 떠도는 물건 사진과 자신의 신분증을 보내 믿게 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훔친 돈은 인터넷 불법도박을 하거나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범행수법으로 보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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