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괭이부리마을 무허가 건물 양성화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2 11: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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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동구가 지역의 대표적 원도심인 만석동 일대 '괭이부리마을'의 무허가 건물 양성화를 추진다.

구는 2일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일대 294필지 9147.8㎡에 대한 지적경계를 새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괭이부리마을은 현지개량방식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 중이지만 수많은 건물이 지적경계와 맞지 않아 사업에 어려움이 많았던 지역이다.

따라서 구는 최근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국비를 지원 받아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현실에 맞게 건물 경계를 다시 설정했다.

남구 관계자는 "경계가 새롭게 결정된 지역은 60일 동안 이의신청을 받게 된다“면서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그대로 확정돼 새로운 지적도·토지대장·토지등기부 등의 공적장부가 만들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 그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재산 가치가 높아지고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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