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강화군 암매장 살인 용의자 ‘사형’ 구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1 16:18: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검찰이 인천시 강화군 암매장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A(62)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1일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심담)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 구형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 보호관찰명령도 청구했다.

인천지검은 "피고인이 피해자를 유인해 살해하고도 범행을 부인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다"면서 "피해자 가족들은 큰 슬픔에 빠져 피고인의 엄벌을 바라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토지매매대금을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선고 공판은 31일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