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강화사랑상품권’ 발행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1 15: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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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사랑상품권 발행 기념식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지역경제를 부흥시킬 ‘강화사랑상품권’을 발행,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화에서 얻은 소득이 강화에서 사용되도록 함으로써 서민경제 및 전통시장, 중소 영세상가, 골목시장 상권 등을 살리기 위한 차원에서 ‘강화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또 상품권의 조기정착과 범 군민적 사용분위기 조성을 위해 1일 진달래홀에서 이상복 군수, 안덕수 국회의원, 유호룡 의장, 안영수 시의원, 신충식․최일화 홍보대사, 기관단체장, 지역 소비자 및 판매자 등 주민 등 참석한 가운데 상품권 최초 발행일에 맞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품권 발행에 따른 취지와 배경 설명, 경과보고, 상품권 사용방법 안내, 판매자 및 소비자 대표의 상품권 활성화 다짐 선언, 상품권 구입순으로 진행됐고 이 자리에 참석한 판매자들과 소비자 그리고 주민들은 공감을 표하며 높은 관심과 호기심을 보였다.

특히 상인들은 “강화군이 수도권에 가깝고 접근성이 용이해 인접한 대도시의 대형 할인마트를 자주 이용하는 관계로 지역상권이 어려웠었다”면서 ‘지금 이 시점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강화사랑상품권은 우선 5억원 규모로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했고 상품권 운영에 따른 조례 제정 등 판매에 따른 제반사항을 모두 마치고 1일부터 관내 소재한 농협 창구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군은 그동안 관내 2,0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서 1,415개 업소를 가맹점으로 등록했고 자금의 지역외 유출이 예상되는 대형 점포와 유훙 주점 등을 제외한 전 업소를 가맹점으로 확대하며 강화군내 전체 농협을 상품권 환전 점으로 등록도 마쳤다.

강화사랑상품권은 5,000원권과 1만원권 2종류로 강화군 지역에서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화폐이며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가맹점으로 가입된 모든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상품권 구입은 현금 또는 카드로 구입할 수 있고 평소에는 3%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명절(설, 추석)에는 5% 할인 판매하며 구입은 명절 1개월 전부터 당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맹점으로 등록된 업소는 상품권을 받아 관내 농협에서 환전하며 환전에 따른 수수료가 없어 가맹점 이윤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사랑상품권은 시장과 식당, 옷가게, 주유소, 이·미용업소, 세차장, 인쇄소, 꽃집, 약국, 안경점, 병의원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모든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강화군 대부분의 사업장을 가맹점으로 확보해 강화에선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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