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 불우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나섰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30 20: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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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가사랑 나눔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문찬식 기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은 최근 부천시(시장 김만수)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 쌀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성가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성가사랑 나눔’ 행사는 지난 1992년부터 부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을 주축으로 펼쳐온 사회공헌사업으로 교직원들이 직접 후원한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가정에게 쌀과 반찬을 나누고 김장김치를 담가 직접 배달까지 해온 나눔 실천행사다.

부천성모병원은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지난 24일 원내에서 모금행사를 펼쳐 1,800만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부천성모병원의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에서 3,7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성가사랑 나눔 행사에는 총 5,500만원 상당의 쌀(10kg x 1,100포), 김치(5kg x 1,100box), 담요(1,000장)가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부천시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됐다.

성가사랑 나눔 행사는 2013년부터 부천성모병원 교직원만이 아닌 부천시 자원봉사자가 함께 ‘김장김치 담그기’와 배달에 참여함으로써 부천시민 전체의 자선행사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행사에도 백민우 부천성모병원장과 부천성모병원 교직원을 비롯해 부천시청 공무원, 부천시 자원봉사자 등 180여명이 참석, 오전 8시부터 부천시청 지하 구내식당에서 김장을 시작했다.

오전 10시 전달식 이후 바로 부천시 거주 취약계층 가정에 쌀과 김장김치, 담요가 배달됐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013년 부천시에 4,300만원 상당의 쌀과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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