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문화재 화재진압 매뉴얼 대수술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28 15: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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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방서, 초기대응시스템 구축키로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소방서가 목조문화재 화재진압 대응에 대한 매뉴얼 정비에 나선다.

강화소방서는 겨울철 중요문화재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2월 한 달간 강화군내에 산재해 있는 중요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대응 매뉴얼을 정비한다고 28일 밝혔다.

강화소방서와 강화군 등에 따르면 강화지역 문화재는 총 129곳으로 이 가운데 목조문화재는 전등사·대웅전 등 27곳에 이른다.

이번 화재진압 매뉴얼 정비계획은 지리적·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초기대응시스템 구축과 자율방화관리 개선, 문화재 보호의 초기 대응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진입여건, 건축물 증·개축 등 환경변화에 따른 진압작전 및 전술 수정보완이다. 또 유관기관 및 문화재 관계인 등 초기대응시스템에 대한 수정도 이뤄진다.

특히 목조문화재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급속한 연소 확대로 일순간에 소중한 문화유산이 소실될 우려가 있는 만큼 화재발생시 완벽한 현장활동 수행을 위해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교육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해 류환형 서장은 “소방출동로 확보, 화재진압훈련 및 유관기관간 긴밀한 공조 시스템으로 귀중한 문화유산을 화재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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