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상공회의소와 일본 오카야마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한 양도시의 경제 교류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천상의는 최근 오카야마상의 기업인 대표단 14명이 부천상의를 방문, 기업인들과 만나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하고 부천시의 우수기업을 시찰하며 양도시간 경제교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천시와 오카야마시는 1993년부터 양도시를 대표하는 시민축제인 복사골문화제와 모모타로 축제에 대규모 사절단을 파견하고 상호 공무원 교환근무를 시행하는 등 오랜 기간에 걸쳐 문화, 예술, 도시행정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매우 활발한 교류를 해왔다.
이와함께 실질적인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경제계의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부천상의와 오카야마상의의 판단으로 2004년부터 양측의 상공회의소가 상호방문을 시작한 데 이어 2007년에는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부천상의와 오카야마상의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양도시의 기업인간 상호교류를 통해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매년 상공회의소의 의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의 교차 방문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도시간 경제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직접적인 무역상담회를 개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매년 한 차례씩 부천과 오카야마에서 각각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따라 2012년에는 오카야마상의의 기업인 대표단이 먼저 부천을 방문해 무역상담회를 개최했으며 2013년에는 부천상의 기업인 대표단이 일본 오카야마상의를 방문해 비즈니스 교류회를 열었다.
일본 오카야마상의 기업인 대표단이 비즈니스 교류를 목적으로 부천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양측 상공회의소는 앞으로 본격적인 경제교류를 위해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부천상의 조성만 회장은 “앞으로 오카야마상의와 부천상의가 실질적인 협력을 토대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해 양도시는 물론이고 한·일 양국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양도시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금보다 많은 경제교류가 일어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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