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어린이집 통학 차량 안전대책 마련 촉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25 16: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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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부천지역 '어린이집 통학 차량의 안전성 문제'가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25일 부천시의회에 따르면 행정복지위원회 민맹호 시의원은 최근 보육아동과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집 차량의 과도한 썬팅으로 차 안의 아이들을 확인할 수 없다"며 안전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 의원은 "최근 어린이집 차량 안에서 질식사한 아이의 안타까운 사망사건을 접하기도 했다"며 "어린이집 차량에 과도한 썬팅만 돼있지 않았더라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도로 위 어린이집 차량을 보면 대부분 썬팅이 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어떤 차량은 아예 차 안을 식별할 수 없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일부 차량운전자들에게 물어보니 썬팅을 하면 차 안의 상황이 밖으로 노출되지 않아 운전이 편하다"면서 "안전문제를 보면 어린이집 썬팅 차량은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정은 시의원도 "어린이집 차량의 내구연한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해 달라"며 "안전벨트 등 차량내 안전장치 등 전반적인 차량 점검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부천시 보육아동과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집 차량 가시광선 투과율 등 안전장치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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