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오만서 4억불규모 제강•압연공장 수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25 09: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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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이 마련한 제강•압연공장 프로젝트 계약체결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포스코건설(사장황태현)은 24일 오만 썬 메탈 LLC(Sun Metals LLC)社와 4억불(한화 약 4,158억원) 규모의 제강•압연공장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가진 이날 계약식에는 발주처썬 메탈 LLC(Sun Metals LLC)社의 시바라잔(Sivarajan)디렉터, 프로젝트코디네이터인소지쯔머시너리(SojitzMachinery)社의 사코(Sako)사장을 비롯해 안병식 포스코건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제강•압연공장은 년산 250만 톤의 빌렛(Billet), 철근, 특수강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되며 공사기간은 계약발효일로부터 30개월이다. 건설부지는 오만 북동부에 위치한 수르(Sur) 산업단지로써 오만 정부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포스코건설은 세계에서 일관제철소의 모든 공정을 펩콤(PEPCOM)으로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건설사다. 이번 오만 제강•압연공장 프로젝트도 단순 EPC보다 한단계 선진화된 펩콤(PEPCOM)으로 수행하게 됐다.

포스코건설의 본 프로젝트 수주로 포스코건설 뿐 아니라 국내 건설사들의 중동지역 철강 플랜트 사업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지역제철시장의 주요 발주처는 전통적으로 유럽의 선진 건설사들과의 계약을 선호하여 지금까지 국내 건설사들이 수주참여 기회를 얻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한편 발주처인 썬 메탈 LLC(Sun Metals LLC)社는 제철소 확장을추가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포스코건설은 후속 프로젝트들의 연계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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