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 산불화재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24 07: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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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소방서 대원들이 산불화재 진화훈련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소방서가 산불화재 불시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계양소방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화재에 대한 현장중심의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산불화재 불시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산불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긴급구조 통제단을 가동해 인적ㆍ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소방, 군부대, 구청,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에서 장비 16대, 인원 152명이 동원, 이뤄졌다.

훈련 상황은 15:00경 귤현동 소재 군부대 뒤편 야산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계양산 주변 및 탄약고 쪽으로 급격히 연소가 확대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또 군부대 초기대응활동, 선착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활동,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강평 및 평가 순으로 진행하고 식후행사로 수평구조기법 시범 및 심폐소생술 체험도 있었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의 사소한 부주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원거리에 위치해 초기진압에 어려움이 많다”며 “담뱃불, 불장난, 소각 등 원인이 될 만한 행위는 인접지역에서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소방서도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 주민들이 쉽게 숙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인천시민은 물론 계양구민들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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