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37개교 급식 중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20 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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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총파업 첫 날 인천시내 37개교에서 급식이 중단됐다.

20일 인천시 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파업참여 학교는 초등 27곳, 중등 11곳, 고등 10곳, 특수 2곳 등 모두 50개교다. 이 가운데 초등 19곳, 중등 9곳, 고등 9곳 등 37개교는 아예 급식이 이뤄지지 못했다.

간석·계산·공항·단봉·당산·대화·명현·미산·부원·부평동·불로·산곡·송현·안산·승학·신석·신촌·조동·화전 초등학교와 갈산·구월여자·방축·부일·영종·계수·효성·신정·임학 중학교 등이다. 영종국제물류·인천과학·부흥·인천여자공업·영종·예일·공항·해송 고등학교도 차질을 빚었다.

인원수를 보면 초등 119명, 중등 66명, 고등 51명, 특수학교 35명 등 모두 271명이 첫 날 파업에 동참했다. 대부분(224명)이 조리 종사원인 만큼 급식 혼란이 불가피했다. 급식이 중단된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싸오게 하거나 빵·우유 등을 나눠줬다.

전국학교 비정규직노조, 전국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 3개 노조원들은 방학 중 생계비 지급과 장기근속수당 상한 철폐, 급식비 지급 등을 요구하면서 이틀간 총파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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