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화군지사,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돕기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7 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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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다문화가정에 대한 고향방문 후원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지사장 유기천)가 농촌 다문화가정에 대한 고향방문을 후원, 타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강화농어촌공사는 17일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 대상자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에 거주하는 똔티베친씨를 선정, 가족과 함께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3인 왕복항공권과 고향방문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향방문 후원은 농어촌지역의 어려운 환경에서 성실히 생활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번 고향 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똔티베친씨는 2012년 베트남에서 강화군으로 시집왔다.

넉넉지 않은 살림에서 시아버지를 모시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며 열심히 살고 있는 똔티베친씨는“자녀와 함께 고향을 방문, 부모님에게 손주를 안겨드릴 수 있게 돼 꿈만 같다”며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준 농어촌공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유기천 지사장은“농어촌지역에서 이주 여성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사회와 우리 농업발전을 위해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이 중요하다”며 “지역 이주민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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