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3m 청라 시티타워 착공 급물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1 15: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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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市·LH공사와 전망타위 및 복합시설 건립 협약 체결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시티타워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에 푸른 보석 형상의 높이 453m 전망타워 및 타워 하부의 복합시설 개발이 그동안의 힘든 산고 끝에 최근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 이재영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협약’은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시티타워 건설에 희망의 빛이 보이고 있다.

그동안 시티타워는 국제공모, 기본설계, 개발 및 실시 계획 변경, 국토교통부 입찰 방식 심의, 건축 관련 중앙부처 협의, 복합시설 개발사업자 공모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쳤으나 많은 난관에 부딪힌 바 있다.

하지만 지난 6월24일 유 시장의 이 사장 방문협의 후 급물살을 타기 시작해 합의를 이뤄낸 사업협약 체결이라 더욱 큰 의의를 가진다.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합의 내용은 LH공사는 개발사업 시행자 지위를 인천경제청으로 변경, 사업자 공모 권한 및 시티타워 건설비용을 인천경제청으로 이전하는 등 인천경제청이 책임있게 사업을 추진한다.

따라서 인천경제청은 이번 사업협약 체결 이후 시티타워 공모를 시행할 계획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가 실시설계를 거쳐 시티타워를 착공할 예정이며 시민편의를 위한 청라 호수공원 및 주운수로 조기 인수 등의 조치가 강구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유 시장은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는 인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손색없게 지어야 하는 만큼 아시아 최고의 타워가 건설될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시장은 “중앙호수공원과 잘 어우러진 청라국제도시가 되도록 노력함과 아울러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속한 시일내 시티타워 사업자선정 공모를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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