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연, 인천지역위원장 11곳 인준... 연수구 주중 경선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0 15: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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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10일 열린 중앙 당무위원회에서 연수구를 제외한 11군데 지역위원장이 인준됐다고 밝혔다.

당초 예상대로 전·현직 국회의원이 대거 포진됐다. 문병호(부평갑)·홍영표(부평을)·박남춘(남동갑)·윤관석(남동을)·신학용(계양갑)·최원식(계양을) 등 현역 의원들은 해당 지역구에 이름을 올렸다.

중동옹진과 서강화갑 지역에는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한광원, 김교흥 전 의원이 각각 자리했다. 당초 중앙당은 지역위원장 인준 과정에서 국회의원에게 우선권을 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강화을에는 단일 후보로 나선 신동근 전 정무부시장이 확정됐고 남구을에서는 안귀옥 변호사가 박규홍 전 인천교통공사 사장을 제쳤다. 관심을 모았던 남구갑에서 허종식 전 시대변인이 김충래 변호사, 김찬진 치과의사 등을 눌렀다.

특히 허 전 시대변인은 민선5기 송영길 시장 시절부터 지역구를 중심으로 세력을 쌓아 정치계에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3명의 지원자가 몰린 연수지역은 인선이 미뤄졌다.

이곳에는 서원선 전 민주당 인천시당 대변인, 박찬대 한미회계법인 회계사, 박재호 전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등이 지원해 막판까지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시당 관계자는 "전·현직 의원의 안정적인 활동을 꾀하고 여성(안귀옥)과 정치신인(허종식) 등 인물 안배가 적절히 이뤄졌다"며 "연수지역은 이번 주중 중앙당 차원에서 경선방식 등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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