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송도 아파트 분양시장 훈풍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0 07: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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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분양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한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F15블록 청약 접수 결과 83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436명이 몰려 평균 4.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중소형 평형인 59㎡A에는 70가구 모집에 946명이 몰려 13.51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9개 주택형 중 6개 중소형은 1순위에서, 95㎡A, 95㎡B, 108㎡ 등 중대형 3개는 3순위 청약에서 각각 마감됐다.

일대 지역에 미분양 아파트가 1000가구 이상 남아있는 점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결과라는게 분양사 측의 설명이다.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는 전셋값 폭등으로 내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더샵 퍼스트파크 분양가가 3.3㎡당 1245만원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슷하게 책정 된데다 더블 역세권과 주변 상권 등 입지 여건이 좋은 것도 실수요자의 관심을 끈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11∼13일 더샵 퍼스트파크 13블록 68∼108㎡ 856가구, 14블록 59∼108㎡ 869가구에 대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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