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스파크랩과 업무협약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06 19: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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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6일 동북아무역센터에서 사물인터넷(IoT) 창업기업육성회사(엑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파크랩은 내년 초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사물인터넷 테스팅 전문 사무실을 둘 예정이다. 스파크랩은 이 사무실에서 개발된 기술을 송도 차세대 정보통신기술 인프라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스파크랩은 특히 해당 기업을 위해 직접투자에 나서고 제품 출시, 국내외 투자 유치 업무 전반에 걸쳐 조력자 역할도 할 예정이다. 스파크랩은 실리콘밸리, 아시아, 이스라엘, 런던 파트너 등에게 투자 받은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갖고 관련 기업을 육성 중이다.

올해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과 현대 경영의 창시자로 불리는 톰 피터스 등을 고문으로 뒀다.

IoT는 물건에 인터넷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서로 소통 할 수 있도록 하는 지능형 기술·서비스를 말한다. 스마트 전자기기를 비롯해 건강, 교육, 보안, 에너지 관리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한주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송도는 최첨단 기술을 실용화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혁신적인 IoT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전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 게일 NSIC 회장은 "송도는 최신 IoT 기술을 통해 주민 삶의 질과 입주기업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모여 기술을 개발, 적용할 수 있는 진정한 스마트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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