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원적산에 왕벚나무 누리길 조성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05 13: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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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원적산에 왕벚나무 누리 길을 조성한다.

구는 국비 6억3,000만원, 구비 7천만원 등 총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이달 말까지 누리길 조성 공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구는 올 초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해 실시한 2014년도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부평구 원전산 왕벚나무 누리길 조성사업’이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왕벚나무 누리길은 길주로33번길에서 원작산공원 삼거리를 거쳐 원적산비타민길 입구까지 총 2.15㎞구간이다.

구는 이 구간에 왕벚나무와 진달래, 능소화 등 꽃나무를 심고 목재데크와 정자, 방향표지석 등을 설치하는 등 등산객과 원적산 공원 이용자에게 안정하고 쾌적한 통행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왕벚나무 누리길은 인천시가 조성한 인천둘레길 3코스와 연계된다”며 “걷고 싶은 거리가 조성돼 많은 시민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함에 있어 단속이나 제한에 그치지 않고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과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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