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찜질방에서 휴대 전화기를 훔친 20대 여성 등 4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31일 찜질방에 손님으로 들어가 잠든 손님들의 휴대폰을 훔친 A(23·여)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이들이 훔친 휴대전화기를 사들인 장물업자 B씨 등 2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4일 오전 5시께 인천시 중구의 한 찜질방에 손님으로 들어가 잠든 C(17)군의 휴대전화기 시가 1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찜질방에 들어가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휴대전화기 시가 7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애인과 훔친 휴대전화기를 1대에 5만원씩 장물업자에게 판매해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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