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OUT!… 치안체감도 높이기 온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30 15: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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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경찰 등과 지역 치안협의회 가져 원터치-폴 신고망 구축 등 추진성과 보고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안전도시 부천' 조성을 위해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최근 원미경찰서 회의실에서 14개 기관 및 15개 단체 대표가 모인 가운데 '2014년 부천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전도시 구축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전도시 부천 건설과 지역 치안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기관·단체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열린 이번 지역치안협의회에는 김만수 시장과 남병근 원미경찰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활방범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 등 부천시의 안전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에 이어 '원터치-폴 긴급 신고망 구축 사업' 등 3개 경찰서의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추진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관 업무보고에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부천지역 치안 인프라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

이와함께 최근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대형 안전사고의 원인이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됐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김 시장은 “올 상반기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부천시 고객만족도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30단계 이상 상승하고 5대 강력범죄율은 17%나 감소하는 등 가파른 상승 곡선을 보이고 있다”며 “각종 안전사고와 강력 범죄에서 부천시가 안전하기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남 서장은 “갈수록 흉포화, 지능화되고 있는 치안 현실에서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관계기관 및 부천시민들이 범죄예방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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