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 “용산역-인천공항 철도 재추진된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27 15: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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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서울시 용산역-인천공항 공항철도 연결 사업이 재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윤덕 국회의원은 27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별도로 만나 이 문제(용산역-인천공항철도 연결)에 대한 해결방안을 재차 촉구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며 "정부의 재추진 의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이날 김 의원에게 제출한 '인천공항철도 용산역 연결 관련 추진계획'에 따르면 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수요조사 및 기술적 검토 용역을 시행하고 내년 상반기 공항철도 연계시설 확충사업 총사업비 변경을 추진한다.

따라서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내년에 신호시스템 설치사업을 개시해 2016년도에는 용산역-인천공항 철도 개통이 가능하다. 김 의원은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잇는 공항철도는 2010년 말에 개통이 완료돼 운행 중인데 반해 용산역 이용자의 불편함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뒤늦게나마 정부가 입장을 바꿔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한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라며 ”KTX호남선이 내년 3월이면 완공되는 만큼 개통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국토부에 당부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1일 코레일 국정감사에서 지난 2010년 11월 수립된 '공항철도 연계시설 확충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2012년 말까지 완공하겠다던 용산역―인천공항 공항철도 연결 사업이 오리무중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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