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2000년 전국순회 개최를 처음으로 인천에서 한 이래 14년 만에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시도 대표선수 5,101명, 임원 및 관계자 1,751명으로 총 6,852명이 참여하며 29개 경기장 21개 종목에서 꿈과 희망에 도전한다.
인천대회의 특이사항은 첫째 학생장애인체전(15개 종목)이 통합돼 함께 개최된다. 이는 국제대회 등으로 경기일정 및 경기장 확보 문제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둘째 최초로 세종특별시가 참가함에 따라 17개시도가 경쟁하게 됐고 셋째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과 동일한 경기종목(요트 제외)이 선정돼 치러진다.
장애인선수들과 함께 타오를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는 2014 인천APG를 위해 강화군 마니산에서 채화됐던 성화의 불씨를 그간 소중히 보존해 4일 대회 개회식에서 점화한다.
성화주자는 장애를 극복하고 각종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메달리스트와 조력자 등 6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11월4일 오후 4시30분부터 남동체육관에서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110분간 이어진다.
개회식은 ‘새길에서 마주선 우리, 어진내의 길’이라는 주제로 인천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영상, 시도 선수단을 환영하는 인천시립예술단의 공연, 선수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화합 레크레이션 등으로 구성했다.
시도 선수단 응원을 위한 식후공연으로 인순이 박상철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폐회식은 11월8일 오후 1시40분 남동체육관에서 시도 대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성적발표, 종합시상식, 성화소화, 폐회선언 등 간결한 구성으로 대회를 마무리 한다.
개회식을 포함한 모든 경기는 무료관람으로 장애인선수들의 열정이 묻어나는 경기력은 물론 아시안게임을 치러낸 국제수준의 경기장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은 총 29개소로 조정과 보치아 2개 종목은 미사리경기장 등 관외에 마련했고 그 외 19개 종목은 인천 전지역 2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모든 경기장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신설 또는 개보수돼 최적의 상태로 시도 선수단을 맞이한다.
인천시는 선수·임원들의 숙박편의를 위해 인천시내 숙박업소 300여개 업소에(3,200여개 객실)의 숙박사항을 안내해 시도 선수단 및 중앙경기연맹 관계자의 숙소계약이 완료했으며 계약이 완료된 공식 숙박업소에 대해 사전 위생 점검을 철저히 해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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