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무한상상실, 백령도서 ‘옹진섬 Science Day!'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23 13: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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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대 무한상상실(센터장 권명회 교수)이 24-25일 ‘옹진 섬(백령지역) Science Day'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과학문화 기반이 취약한 백령도에서 초․중․고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 사회를 이끌 창의 ․ 융합형 인재 발굴의 기회를 조성하고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을 통해 이공계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비전을 고취하고자 마련된다.

지난 2012년 시작한 옹진 섬 사이언스 데이는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과 옹진군청의 지원 하에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백령초등학교, 북포초등학교 등과 협력해 백령중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지난 8월22일 인천지역 거점 무한상상실로 개소한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실은 올해 소규모 무한상상실로 선정된 백령중고등학교와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 인천대 무한상상실 권명회 센터장은 ‘상상이 현실이 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3D 프린터를 이용한 모형의 설계와 출력’, ‘아두이노를 이용한 무성자동차 제작’ 등의 체험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체험부스를 설치해 ‘빛을 이용한 소리속도의 측정’, ‘에디전류를 이용한 자석브레이크’, ‘스마트폰을 이요한 과학탐구활동’ 등 다양한 과학탐구 결과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대 무한상상실은 개소한지 2개월 밖에 안됐지만 9월 800여명, 10월 700여명 등 총 1,500여명의 인천지역 50여 중․고등학교에서 체험 활동을 위해 방문했고 지난주에는 인화여고와 STEAM 교육발표회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명회 센터장은 “앞으로도 인천시내 학교에서 체험 활동을 요청하면 최대한 지원 하겠다”며 “인천시 거점 무한상상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충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 센터장은 “이를 통해 인천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미래의 우수 과학 인재들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백령중학교 이대현 교사는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큰 과학 행사를 경험하지 못한 섬 지역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과학체험의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매년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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