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원·녹지율 49%로 확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22 15: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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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내 17%p↑… 1인당 공원녹지면적 9㎡ 목표 생활권 우선 조성… 시민참여형 사업 발굴 추진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시민들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민선6기 4년간의 '공원·녹지 확충계획'을 확정, 추진한다.

시는 2014년 현재 32%에 불과한 공원녹지 조성률을 오는 2018년까지 49%까지로 높여 시민당 공원녹지면적을 6.5㎡에서 9.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또 오는 2020년 6월 말까지 공원녹지를 조성하지 못할 경우 도시계획시설로서 효력이 상실되는 일몰제 적용시기가 도래하고 공원녹지 조성에 소요되는 재원확보가 어려운 여건이지만 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공원·녹지 면적을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권을 우선으로 조성하고 녹지가 열악한 원도심 지역에 대한 투자를 늘려 신도시와 원도심의 격차를 해소해 지역간 공원녹지 확보면적이 평준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시민참여형 사업 발굴을 활성화해 적은 예산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민간주도형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민간자본 유치와 국가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 재정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랜 기간 도시계획시설로 제한해 놓은 미조성 공원을 대상으로 공원을 70% 조성한 후 기부채납하는 경우 나머지 30%에 아파트 등 비공원 시설의 설치가 가능하도록 한 개발행위 특례사업을 유치해 재산권 제한으로 인한 토지소유자들의 민원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 장기미집행 공원녹지를 오는 2020년까지 조성하려면 3조원 이상의 막대한 재정이 필요해 현실적으로 지방재정만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고 국가공원 조성, 국비지원, 국유지 무상사용 등 국가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인 만큼 타 시·도와 협력해 법률개정 등의 제도 개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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