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김포시 지하철 연장사업 탄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20 07: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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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김포시 간 지하철 연장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 홍철호 국회의원(김포)은 최근 그동안 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 구상해 온 '인천~김포 간 지하철 연장사업' 연구용역을 한국교통연구원과 계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에 '인천 검단 ~김포 간 지하철 연장사업'이 포함된 것이다. 홍 의원과 인천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을 수립한 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좀 더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오는 2015년 9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국토교통부에 승인요청하고 국가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2016년 3월 '인천~김포 간 지하철 연장계획'을 승인·고시한다는 방침이다.

홍 의원의 구상대로 인천지하철 김포연장사업이 실현되면 김포시민들의 인천공항 접근성이 높아지고 인천시가 중점적으로 진행 중인 인천발 KTX선을 이용하기에도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김포시에 부족한 교통인프라를 보강해 출·퇴근 시간대에 반복되는 교통정체현상도 크게 해소할 수 있으며 '김포-킨텍스(GTX) 철도'가 연결되면 김포가 '교통 요충지'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 의원은 "이번 인천지하철 김포연장사업 용역을 통해 김포시의 특성과 교통상황, 김포 신도시 교통수요를 예측하고 김포전철망의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것"이라며 "조만간 '김포~킨텍스(GTX) 간 철도연결 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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