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D-4··· 치안 강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3 17:38: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본부호텔등 경찰관 배치··· 선수단 신변보호 위해 '비상근무'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지방경찰청이 장애인들에 대한 섬세한 배려가 있는 안전 활동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인천경찰청은 인천시 일원에서 오는 18~24일 개최되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안전 활동 준비를 위해 각 경찰서장 등 모든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종합치안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상원 인천경찰청장은 "관람객 수와 경기일정 등을 감안해 근무 인원은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되 빈틈없는 안전 활동을 위해 긴장감은 아시안게임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청장은 "장애인들은 경찰이 보호해줘야 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인 만큼 안전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동시에 섬세한 배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경찰청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해 연 3만3000여명의 경찰관을 동원, 대회 안전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지구대 근무를 4조2교대에서 3조2교대로 전환키로 했다.

선수촌 사전 개촌일인 지난 11일 경찰관 배치를 시작으로 본부호텔·MMC 및 경기장·훈련장 등 대회시설에 대한 안전 활동은 물론 선수단 신변보호, 대테러 안전 활동 등으로 아시안게임과 동등한 수준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청은 장애인대회의 성격을 감안, 에스코트 등 교통관리와 이동편의 제공 등 참가 단에 대한 배려가 강조되는 안전 활동을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