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5분, 소방차 사고현장도착 빨리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가 남경필 지사의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 6기 경기도정의 비전인 '넥스트(Next) 경기'를 실현할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9일 도에 따르면 10대 과제는 '굿모닝 버스', '골든타임 5분, 안전한 경기도', '일자리 넘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허브, 경기도', '따복공동체', '빅파이 프로젝트', '플러스 복지', '미래도시 경기북부', '대한민국 1박2일', '상생과 통합의 경기도' 등으로 짜여졌다.
우선 굿모닝 버스는 현재 1만4000여명의 입석승객을 완전히 없애고 평균 버스 출발시간을 8분에서 2분으로 줄이는 내용이 골자다.
이를 위해 도는 우선적으로 대용량 버스(49인승 2층 버스) 도입을 추진하고 중ㆍ장기적으로 고속도로 IC 부근에 멀티환승터미널을 구축해 광역버스와 지선노선을 연계하기로 했다.
골든타임 5분, 안전한 경기도는 현재 8분인 현장 도착시간을 5분으로 줄이고 현장 도착율을 37.3%에서 45%까지 높이는 것이다. 도는 소방인력 증원과 소방장비 현대화, 노후 장비 교체, 소방차량 우선통행시스템(UTIS) 등을 통해 이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넘치는 경기도는 일자리 70만개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과 취업 소외계층을 집중 지원하고 빅파이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가진 공공 빅데이터를 분석해 무료로 제공하는 과제다.
미래도시 경기북부와 대한민국 1박2일은 낙후된 경기북부를 종합적으로 개발해 향후 통일과 남북협력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1박2일 관광 코스를 개발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 관계자는 "10대 과제는 남 지사가 지난 7월1일 취임 이후 현장을 찾아다니며 도민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한 결과물이자 넥스트 경기를 뒷받침할 중점 과제"라며 "도정의 이정표로 삼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도정 10대 과제 리플릿을 제작해 도내 31개 시ㆍ군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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