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인구 3만명 눈앞 전입유도 시책마련 총력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1 18: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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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경기 양평군 양평읍이 지난 7월 말 기준 인구 2만9452명을 돌파해 인구 3만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양평읍은 '2017년 인구 14만 콤팩트 양평시 승격'을 위해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마련해 올해 말까지 양평읍 인구를 3만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읍 인구는 지난 해 1월부터 올해 7월말 현재까지 883명이 증가했고, 이 기간 신규아파트 분양을 통한 전입인구가 전체의 60%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읍이 밝혔다.


한편 지역내 각종 업소대표들, 의료기관 종사자, 교육기관 종사자의 30%가 외지에 주소를 둔 것으로 추정되는 등 미전입 신고자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읍은 이장 등 마을리더를 통해 전입을 유도하는 한편, 교육청, 길병원, 교직원 사택 등을 방문해 전입신고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인구유입을 위한 시책지원과 실거주 미전입 세대의 주소이전을 장려해 지역내 기업체 직원의 복지향상 등이 포함된 조례가 개정될 수 있도록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지역 상인대표 및 의료기관 종사자의 경우 타시군에 비해 전입에 대한 인센티브가 미흡해 전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인구유입 촉진을 위해서 인센티브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군의 총 인구가 15만 이상이고 읍이 2개 이상일 경우, 총 인구가 15만명이 안되더라도 한 곳의 읍의 인구가 5만명이 넘을 경우 시로 승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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