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화성시가 이른 무더위와 원자력발전소의 잇따른 가동중지로 전력수급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 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공공기관에서 먼저 에너지절약을 실천해 지난 해 여름철 대비 20% 전기절약을 목표로 공공청사 냉방온도를 28℃ 이상 유지와 피크시간 냉방기를 순차 운휴하기로 했다.
또한 계약전력 100㎾ 이상 전기다소비 건물에 대해 냉방온도를 26℃ 이상으로 제한하고, 지역내 모든 영업장을 대상으로 냉방 중 문 열고 영업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7~8월 피크시간(오후 2~5시) 집중 단속을 통해 위반업소에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 부과하는 등 엄격하게 법 규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력피크시간대(오후 2~5시) 전기사용 자제, 실내온도는 26℃(공공기관 28℃) 이상으로 유지,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고 선풍기 사용, 여름철 간편 복장,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의 플러그 뽑기 등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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