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스페셜 올림픽 성화 23일 인천 입성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22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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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2013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조직위원장 나경원) 성화가 23일 인천에 도착한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돼 23일 한국에 도착한 성화는 1루트(64명)와 2루트(69명)로 나눠 전국을 누비며 성화 봉송을 하는데 첫날 광화문을 출발한 1루트 성화가 파주를 거쳐 인천에 도착한다.
인천에 도착한 성화는 전 세계에서 모인 경찰과 선수들로 구성된 64명의 성화 봉송 주자들과 30명의 공무원 마라톤 동호회원들과 함께 문화회관 사거리를 출발해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까지 약 1키로미터 거리를 달린다.
시민들과 공무원, 장애인체육인 등으로 구성된 환영단이 성황봉송팀을 맞으며 성화 도착과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지적장애인 북공연단의 성화 맞이 문화행사를 마친 후 다음 행선지인 수원으로 출발하며 전국을 2개 루트로 돌며 대회 시작을 알리는 성화는 28일 평창에 합화된다.
스페셜올림픽의 성화 봉송은 일반 올림픽의 성화 봉송과는 달리 특별한 점이 있다. 성화의 수호자로 법집행관(경찰)을 임명해 성화가 최종 목적지인 개막식장에 도착할 때까지 성화를 유지하고 지키는 책임을 맡게 된다.
성화 봉송이 끝난 30일에는 성화 봉송팀 전원이 바닷물에 뛰어드는 폴라 플런지(Polar Plunge) 행사를 실시하고 봉송 팀원들은 강릉 경포대 바닷물에 들어가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안전한 성화 봉송을 자축하며 모든 성화 봉송 행사를 마무리한다.
2013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국제스포츠대회로 29일부터 2월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열린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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