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도심 살리기' 44억 푼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21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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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차장확충·공원조성·경로당 활성화 등 41개 사업 펼쳐

[시민일보] 인천 부천시 소사구가 올해 원도심 활력증진 41개 사업에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옛 소사의 명성을 찾기 위해 변신을 꽤하고 있다.

20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원도심 활력증진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자 시민과의 현장방문 조사,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정을 거쳤으며 기존의 것을 허물고 다시 짓는 재개발 방식이 아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공감하는 10대 역점 정비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10대 역점정비 사업별 주요 투자 내용은 주차장 확충 분야 1억원을 비롯해 인도 및 보행로 정비 분야 19억원, 공원조성 및 리모델링 분야 17억원, 교통시설물 정비 분야 3억원, 경로당 활성화 분야 1억원, 광고물정비 분야 1억원, 기타 분야 2억원 등이다.

▲주차장 확충 = 소사본동 51번지 일원 446㎡ 면적에 70면 규모의 임시무료주차장이 들어서게 되며 그동안 불편을 겪어온 자유시장 일대 주차난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사업비는 1억원이 투입되고 5월중 준공할 예정이다.

▲인도 및 보행로 정비 =‘소사테마거리 정비’사업은 심곡본동 651번지 청과물시장 앞 노후된 보도블럭 1㎞를 교체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재래시장 이용률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보행자와 차량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이면도로 정비공사’는 송내동 631번지와 소사로141 일원 이면도로 총 17,200㎡의 도로에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사업비는 12건에 19억원으로 상반기 중에 사업을 완료한다.

▲공원조성 및 리모델링 =‘어린이 놀이시설 및 공원 수목식재, 노후시설 정비’사업은 1987년도에 조성된 송내동 407 산골어린이 공원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수목을 식재하는 등 관내 4개 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정비하게 된다.

‘공원 내 화장실 리모델링’사업은 부천시의 역점시책으로 2013년 소사본동 은하수어린이공원 등 5개소에 대해 우선적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한 화장실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100만 그루 나무심기사업의 지속추진과 쌈지공원 조성공사 등을 통해 30만본 이상의 꽃과 나무가 식재된다. 총사업비는 13건에 17억원으로 역시 상반기 중에 대부분 준공된다.

▲교통시설물 정비 =‘도로 부속시설물 정비’사업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휀스, 볼라드, 과속방지턱 등 200개소를 대상으로 새롭게 정비하고 보행자의 무단횡단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산재해있는 소사로 800미터에 대해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려는 공사를 추진한다. 사업비는 3억원으로 8월 이전에 공사를 마치게 된다.

▲기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텃밭가꾸기와 환경개선 등에 1억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설치 등 광고물 정비에 1억원, 소사초등학교 담장정비 등 통학로 안전 확보에 1억원, 주요도로변 가로 정비 등 노점상정비에 8000만원 등이 투입된다.

또한 사업추진에 따른 중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분기별 평가보고회를 개최해 그간의 추진실적과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게 되며 특히 실적이 부진한 사업의 성과향상 방안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

이와 함께 모든 사업은 10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가능한 행정력이 총동원되며 11월중에는 최종 보고회를 열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별화되고 창의성 있는 우수시책을 지속 발굴함으로써 새롭게 거듭나는 소사구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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