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인천 중구청장 보궐선거 2파전 압축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27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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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섭 "제2개항시대" vs 강선구 "관광중구 창출"
[시민일보] 오는 12월19일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인천 중구청장 보궐선거에 김홍섭 후보(62. 새누리당)와 강선구 후보(51. 민주통합당)가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홍섭 후보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을 두루 갖춘 대한민국의 심장, 끝없는 발전 잠재력, 들불 같은 가능성을 품고 있는 중구는 현재 나락의 길로 접어들었다“며 ”그 찬란했던 명성은 어느덧 과거가 돼 버렸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 후보는 "이제 무거운 어둠에 갇혀 긴 잠에서 깨어나 인천, 아니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을 세우는 중구로 만들어가야 할 때"라며 "부흥의 새 시대 중구, 활기가 꿈틀대는 중구를 지향, 중구의 자존심을 회복시켜 제2의 개항시대를 일궈내겠다“고 다짐했다.

전 중구청장 출신인 김 후보는 중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고문, 정신보건센터 자문위원장, 노인회 고문, 제3대 인천시의 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밝은사회실천전국연합 수석부회장과 (사)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장을 맡고 있다.

강선구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중구는 내항 8부두를 비롯해 제3연륙교 건설, 통행료 감면연장, 아직 미완 상태인 영종 신도시 기반시설, 구도심 재생 등등 여러 현안 문제를 안고 있다"면서 "강선구가 젊음과 패기로 중구 현안들을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또 “침체된 중구를 살리려면 과거의 인물로는 안된다"며 "구청장이 되면 하드웨어적 접근이 아닌 소프트웨어적 접근을 통해 새로운 관광 중구를 만들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창출해 찾아오는 관광, 사람이 머무는 관광 중구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출신으로 경희대를 졸업한 강 후보는 민주당 정책국장을 비롯해 인천시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문재인 대선후보 민주캠프 국민통합추진위윈회 서민경제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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