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백의초교, KBS국악관혁단 초청

김항수 / / 기사승인 : 2012-11-27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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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성료
[시민일보] 연천 백의초등학교(교장 안승순)는 최근‘KBS 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하여 찾아오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단비콘서트를 백의초 늘품관에서 학생 및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맑고 청명한 초겨울 날씨 속에 실시된 이번 콘서트는 백의초등학생들의 음악적 감성을 한층 깊이 있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창의지성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수업 방식을 다양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단순히 음악 감상만을 하는 차원이 아니라 음악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악곡 및 악기 해설과 더불어 실시함으로써 국악 관현악 음악에 대한 감수성을 고양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콘서트 일정은 KBS 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인 이문수씨의 사회로 해금 연주<이준호 작곡의 ‘들춤’>, 가야금 김문주의 독주곡 ‘도라지’, 판소리 이문수의 ‘산도깨비’, ‘소금장수’, 소금 한충은의 연주 <엔니오 모리코네 작곡 ‘가브리엘 오보에’>, 최명화의 생황 연주 <하얀거탑 OST 중 ‘B. Rossette'> , 김문주의 가야금 연주 <양방언 작곡의 ‘프론티어‘> 등의 연주 순서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4학년 최수인 학생은 “우리 학교에서 이런 콘서트를 개최하여 직접 공연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고, 같이 박자도 맞추고 추임새도 넣는 등의 같이 활동하는 콘서트라 더욱 즐거웠다.”라고 하였으며, 백의초등학교 안승순 교장은 “우리 백의초등학교는 지역사회 대표 교육기관으로서 이런 문화 콘서트를 개최하여 지역주민, 학부모, 학생들에게 문화 향수를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는데, 이렇게 많은 학부모님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많이 참석하시어 같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들을 보니 모두에게 지성 함양의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 거 같다.”고 하였다.

한편, 백의초등학교는 음악회를 정례화하여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음악회로 행사를 확대하기로 하고, 다가오는 12월 20일(목)에 관악부 공연을 실시하여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자랑스러운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연천=김항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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