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2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외부청렴도 7위(전년도 8위), 내부청렴도 1위(전년도 6위), 정책고객평가 1위(전년도 16위)를 기록, 청렴도 평가 3개 부문중 2개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부패징계자(2011년도 처분확정 분 - 2007~2010년도 발생) 등의 감점요인 작용으로 종합청렴도는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인 전국 7위에 머물렀다고 27일 밝혔다.
평가결과 시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점수인 외부청렴도 7.59점보다 높은 7.72점을 내부청렴도는 7.73점 보다 높은 8.40점을 정책고객평가는 6.30점 보다 높은 6.67점을 받아 청렴도 설문결과만 봐서는 사실상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감점요인으로 상위권에 진입하지 못했다고 분석했으며 감점요인은 지난 2007년부터 2010년 사이에 발생한 부패행위 징계자에 대한 최종 처분 확정일이 2011년도이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지난 1년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장업무추진비 매월공개, 고위 공직자 청렴도평가, 청탁등록시스템 및 내부고발시스템 구축 운영, 민원업무 해피콜 실시,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화, 중간관리자 특별교육, 매월 청렴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직원들의 인센티브를 위한 부서별 청렴마일리지제 운영 및 청렴대상조례를 제정하는 등 다양한 청렴시책 사업을 전개해 왔다.
한편 강화군 등 군, 구 청렴도 평가결과 계양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공사공단은 환경공단이 전년도에 이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 구 및 공사, 공단의 청렴도 결과 전년도에 비해 모두 상승해 연초부터 청렴도 동반상승을 위한 각종 청렴정책 공유와 시책사업 공동추진 등이 효과를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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