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가 2011년 제1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옹진군 토탈디자인 빌리지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2년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도 IFEZ 경관행정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 (사)한국경관학회에서 공동주관해 전국 지자체 및 민간을 대상으로 경관상(시가지, 역사문화, 농산어촌, 자연 경관의 4개 부문)과 특별상(주민과 더불어 하는 경관행정부문)을 공모했다.
인천경제청(이하 IFEZ)은 ‘인천시 경제자유구역 경관행정’이라는 주제로 경관협의체, 경관상세계획수립, 사전경관협의, 공공디자인 협약 및 시범사업 등 민관협력 사업을 응모했으며 지자체로선 유일하게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민, 관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심의, 규제 위주의 관주도형 행정이 아닌 권장, 유도형 소통행정을 추진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IFEZ는 전국 최초로 경관상세계획을 수립(2007년)해 차별화된 도시경관을 형성해 왔으며 특히 IFEZ 경관시스템 구축 및 공공디자인 협약체결을 통해 아트펜스, 야간조명 통합관제 등 주민과 함께 하는 도시 만들기를 통해 GCF 유치에도 기여했다.
도시디자인추진단 김동빈 단장은 “도시경관에 대한 인식은 아직도 많이 부족한 실정이나 매년공모에서 인천시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천시가 경관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제1회 수상한 옹진군 사업에 이어 국비를 지원받는 강화군 선두리 해안마을 경관형성사업을 2014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대내외적으로 점차 경관에 대한 관심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GCF 유치와 함께 국제도시 인천의 경관행정이 국내외 선진도시의 수범 사례로 지속적인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오는 30일 중앙대학교에서 인천의 원도심 근대경관보전의 새로운 비전세미나 발표(정두용 경관디자인팀장)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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