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 부천시는 최근 시민회관에서‘창의의 날개 달고 비상하는 부천예술교육’이라는 주제로 2012년 부천아트밸리사업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연마당과 전시마당으로 나눠 마련된 이번 행사의 공연마당에서는 합창, 합주, 사물놀이 등의 음악부문과 연극, 무용 등의 표현 예술 부분에 참가한 초, 중, 고 66개교가 그동안 전문 예술가를 통해 배우고 다듬어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해 많은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하1층에 마련된 전시마당에서는 애니메이션, 만화, 미술, 사진 등의 학생 작품들이 전시됐다. 완성도 있는 애니메이션 동영상, 만화 코너의 건빵타일, 창작 만화집, 캐릭터 작품, 도예작품 등 수준 높은 공동 작품들이 전시돼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부천아트밸리사업은 초,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천시 문화 및 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합창을 비롯해 만화, 미술, 기악. 사물놀이 등 20개 분야에 부천시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아트밸리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절감, 예술 꿈나무들의 소질을 조기에 개발해 미래 대한민국의 예술가를 배출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학부모 및 학생, 교사 3,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6%가 부천아트밸리사업에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사업실시 2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냄과 동시에 문화특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부천시는 2013년 부천아트밸리사업 계획은 부천시 전체의 고등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며 10개 학교를 선정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서로 소통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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