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개관 1주년을 맞으면서 부평지역 청소년이 즐겨 찾는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부평청소년수련관이 구 지역내 부족한 청소년 문화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해 부평구 체육관로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옆에 문을 열면서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ㆍ문화ㆍ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연면적 4,987㎡에 지하 2층, 지상4층 규모로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동아리실, 성문화센터, 영상체험실, 공연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는 부평청소년수련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는 ‘토요일엔 즐겨찾기’ 체험마당을 개최했다.
▲눈높이 맞추기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년 동안 청소년에게 눈높이를 맞춘 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했다. 청소년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재미있는 수련관으로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함께해 좋은 세상(사랑의 케익 만들기), 청소년 문화감성 공간 ‘통’, 가족 1박2일 ‘樂캠프’, 별자리 캠프, 테마가 있는 박물관?궁 투어 등을 실시했다. 서해 5도 청소년 교류활동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소년을 중심으로 관내 학교와 연계해 연인원 2,630명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토요문화체험마당과 청소년축제한마당, 청소년스포츠활동,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등 청소년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평생교육사업도 벌였다. 하모니카와 과학교실 ‘셀파’, 어린이 영어연극, 유아영재미술, 리더쉽&스피치, 역사논술교실 등 14개 교실을 운영했다. 배드민턴과 농구교실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연인원 6,162명이 참여했다.
수련관 3층에 위치한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성교육, 부모와 함께 하는 성교육, 성문화캠페인, 성교육활동가 양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했다.
‘토요일엔 즐겨찾기’ 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친환경 나무를 이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책표지를 이용한 가방 만들기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마려해 주었다.
▲창의성 프로그램 강화 = 올해 ‘주5일 수업제’과 ‘창의적 체험활동’ 전면 시행으로 청소년의 인성 및 창의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또 학교 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생들을 위한 공간 활용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다 많은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1월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청소년들의 기술소양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생활 속 창의공작 플라자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는 이러한 공모사업 등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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