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112종합상황실→112범죄 신고센터' 정식명칭 변경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22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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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접수 이원화 홍보 일환
[시민일보] 인천경찰청(청장 치안감 이인선)이 지방청, 경찰서의 기존 112종합상황실 명칭을 ‘112범죄 신고센터’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182경찰민원콜센터’ 개소와 범죄 신고는 112, 경찰 출동이 필요 없는 민원신고는 182로 이원화 한다는 업무방침에 따라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112는 ‘범죄신고’, 182는 ‘경찰 민원상담’을 처리한다는 것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기존 112종합상황실을 112범죄 신고센터로 개칭했다.

경찰청은 지난 4월 오원춘 사건 이후 긴급하지 않은 민원전화 때문에 112전화가 통화대기 현상이 발생하는 부작용을 해소하고자 112는 긴급 범죄신고 만을 접수하는 기능을 하도록 했다.

또 182는 당장 경찰 출동이 필요 없는 민원상담 전화를 응대하는 것을 기본방침으로 정해 112는 범죄 신고센터 본연의 임무를 하게 됨으로써 급박한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단 1초라도 빨리 현장에 달려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당장 급하지 않은 민원상담은 182로, 즉시 경찰이 출동해야하는 범죄 신고는 112 범죄신 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허위신고 없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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